태안교육청, 통합 지원방안 연수 개최
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2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 지원 방안' 연수를 개최,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방명애 교수를 초청,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장애학생 지원방법과 특수교사의 협력 통합 교육환경 조성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특성에 맞춘 개별화교육계획(IEP)에 대한 이해와 장애학생들의 문제행동 대처 방법 등을 심도있게 다루는 현장중심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청은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통합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찾아가는 장애아 이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인 태도가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장애아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캠프와 통학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연찬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