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1279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지난 2007년부터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131명과 1대 1 자매결연한 6급 공무원은 쌀과 생필품, 단양사랑상품권 등 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해준다. 특히 이들은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에 대해 상담을 하는 등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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