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복리후생비 등 지원
충주시가 민간 보육시설 교사들의 복리후생비를 지원해 보육교사 수급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이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도 함께 높여 나간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간보육시설 교사들은 국공립·법인 보육교사보다 임금이 30%가량 적어 소외감을 느끼는 등 이직률이 빈번해 교사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영유아 보육법령 및 보육사업 안내지침 등 운영기준 준수시설 보육교사 약 450명에게 매월 5만원씩 모두 2억7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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