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편의제공과 안전하고 질 높은 양질의 전기를 공급키 위해 심혈을 쏟겠습니다."

전병선 한전 충주지점장(56·사진)이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역지사지 심정으로 고객을 위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관광도시,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충주 특성을 감안해 지역 경제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지점장은 캐나다 밴쿠버 사무소와 한전 연료계획부장, 남서울 전력관리처 기획관리실장, 괴산지점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