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 / 패다파다는 '구멍이나 구덩이 따위를 만들다', '전력을 기울여 하다'라는 뜻이다. 패다는 '사정없이 때리다', '장작따위를 쪼개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처지다 / 쳐지다처지다는 '아래로 늘어져 내려가다'라는 뜻으로 '혼자서 처져 걷고 있다'라고 할때 쓰이며 쳐지다는 '발·휘장따위가 걸려지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홀몸 / 홑몸'홀몸은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즉 단신, 독신 등을 말한다. 홑몸은 임신하지 아니한 몸을 뜻한다.
한몫 / 한목'한몫'은 한사람앞에 돌아가는 분량이란 뜻이다. '한목'은 많은 것을 한꺼번에 라는 뜻으로 예를 들어 '부동산 투기로 한목 잡았다'라고 말할때 쓰인다.
대장장이(○) / 대장쟁이(×)성격을 나타낼때는 '쟁이'를 쓰지만 직업을 나타낼 때는 '장이'를 쓴다. 예를들어 '개구장이'가 아니라 '개구쟁이'가 맞는 말이다.
짜깁기(○) / 짜집기(×)짜집기라고 보통 많이 이야기 하는데 실제로는 '짜깁기'가 표준어다. 기존의 글이나 영화 따위를 편집해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일을 뜻한다
너머에는(○) / 넘어에는(×)'저 산 넘어에는'의 '넘어'는 '너머'로 써야한다. '산 너머'는 산 저쪽의 공간을 뜻하는 말이고 '산 넘어'는 산을 넘는 동작을 뜻하는 말이다.
낫다(○) / 낳다(×)보통 아플때 쓰는 표현으로 심각한 상활일때가 많은데 '병이 낫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낳다'는 출산할때 사용하는 단어로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