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이'는 학생중심의 자율적인 예절실천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정이'는 매월 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이용해 노인 및 장애인 돕기, 일손 돕기, 캠페인, 노력봉사, 환경보전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석중 관계자는 "신이 인간에게 소중한 것을 많이 주셨지만 그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환경·예절실천봉사단 다정이가 펼치는 활동이 지금은 비록 걸음마에 지나지 않지만 점차 이 걸음마가 이 사회를 이끄는 큰 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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