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상 수상
지난 1월9일부터 31일까지(17일간)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센터와 읍·면을 순회하며 친환경 벼, 사과, 고추 등 9개 교육과정, 5900명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67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당초계획보다 105%나 많은 교육생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새해영농설계교육 첫 일정인 사과반 교육에서 계획인원이 250명이었으나 368여명이 참석해 교육관 통로가 비좁을 정도로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이는 교육때마다 영상교재를 통한 생동감 있는 교육 진행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농현장 애로기술해결 등 눈높이 맞추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되도록 노력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새해영농설계교육 이후 농업인 대학 추진 및 품목별 상설 농업인 교육 등 질 높은 농업인 교육이 다양하게 진행된다"며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예산군 농업이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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