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加 여호와의 증인·몰몬교 빠른 성장세
美·加 여호와의 증인·몰몬교 빠른 성장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18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CUSA 교회연감… 신도 각각 2.25%·1.56% 늘어
해마다 발간되는 미기독교교회협의회(NCCUSA)의 '2008년 미국과 캐나다 교회연감'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는 여호와의 증인과 몰몬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화와의 증인은 현재 160만 명의 신도를 가진 25번째 교단으로 랭크되어 지난 2007년보다 2.25%의 증가세를 보였다. 몰론교도 지난해보다 1.56%가 증가했다.

이 두 교단은 쟁점이 되고 있는 교리상의 문제 때문에 많은 크리스천 서클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NCC는 밝혔다.

이밖에도 25개 교단가운데 신도수가 증가한 교단은 가톨릭 교회가 0.87%, 남침례교가 0.22%, 감리교 아프리칸 성공회 자이언 교단이 0.21%, 하나님의 성회가 0.19%의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신도수가 줄어든 교단은 미 성공회로서 4.15%가 줄었고 그 다음으로는 미국 장로교(PCUSA)가 2.36%가 감소되었다. 이 두 교단 모두 호모섹스에 관한 신학적인 차이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는 교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