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응주)는 25일 성정동 호명빌딩에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돌봄 사회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돌봄 사회서비스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계층에게 전문인력을 파견해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8년 문을 연 천안지역자활센터는 고용 확대와 소득지원, 취업알선, 교육·훈련, 생업자금 융자알선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노인요양보호사 양성교육기관을 설치해 허약 및 장애노인의 간병수발을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