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한지공예 필통만들기 등 4-H 과제교육
한국 4-H본부가 지원하는 이번 과제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웅산초등학교 외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한지를 이용한 한지공예 필통만들기실습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예산군 생활개선회 차명숙 회원이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한지공예 실력을 학생 4-H회원에게 가르치게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H 과제교육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또한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실, 조직배양실, 실증시험포장 등을 견학해 앞서가는 농업기술 습득과 농심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4-H담당자는 "학생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학습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흥미유발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학교 4-H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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