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정보화교육사업 성료
군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본청 전산교육장을 활용해 일반주민, 주부, 노인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신설한 이주여성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자격증반을 운영해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군은 올해 주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 결과 PC 기초 및 인터넷 활용 10기 514명, 한글 2002 11기 402명, 파워포인트 및 포토숍 11기 454명, 엑셀 8기 290명, 홈페이지 만들기 1기 20명, 자격증반(필기 및 실기) 3기 276명, 이주여성반 1기 46명 등 2000여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계층별로는 일반주민 및 농민 1219명, 장애인 92명, 실버 603명, 기타 88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보다 노인층이 정보화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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