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농업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실천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광천농협(조합장 이보형)은 지난 22일 군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및 김장용 재료로 홍성의 특산물인 광천토굴새우젓 2160(216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날 이보형 조합장은 "추운 날씨속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전달된 광천토굴새우젓은 직접 농협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군내 10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