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화재예방 활동 귀감
재래시장 화재예방 활동 귀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1.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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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광천읍 여성의용소방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광천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 재래시장의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광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봉의)는 22일 광천읍 신동시장의 화재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초기진압을 도모하고자 소화기(3.3kg) 20여대를 보급했다.

이날 정봉의 대장을 비롯한 대원 30여명은 시장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점포주 및 상인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불조심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 대장은 "시장화재는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초기진화에 탁월한 소화기를 이번에 더욱 보강함으로써 유사시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천119안전센터(센터장 한만구) 직원 및 광천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은 신동시장 일원에서 시장관계자의 올바른 안전의식 고취 및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대대적인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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