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오묘한 우리소리의 참맛
깊고 오묘한 우리소리의 참맛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1.22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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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신모듬 정기연주회 25일 예술의 전당
실내악단 신모듬의 정기공연이 25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신모듬은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연주회 '소리로 그린 그림 두 번째 이야기'로 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전통을 바탕으로 창작국악을 발표하는 등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지향하며 지역에서 국악 공연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공연 프로그램은 상령산과 청성곡, 보허자, 수연장, 수룡음,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대풍류, 시나위 등을 연주해 다양한 국악의 소리를 들려준다.

연주자로는 장구에 김준모씨를 비롯해 대금에는 이동수, 박노상, 이창영씨가 피리연주는 이현아, 가야금과 철가야금 연주에는 송수현, 거문고에는 조유임씨가 연주한다. 이 연주회는 좋은공연관람권 선정작으로 관람권 구입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43-233-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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