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역사바로알기
수험생들의 역사바로알기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1.22 2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박물관 '역사문화교실' 운영
국립청주박물관(관장 민병훈)은 예비대학생을 위한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008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사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전시장 관람과 특별전,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현재 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우암 송시열' 전은 학예사의 설명을 곁들인 전시설명과 현장탐방 '우암 송시열을 찾아' 화양동 문화탐방도 진행한다.

특히 '우암 송시열을 찾아' 프로그램은 충북도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답사다. 전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우암 선생의 일생동안 바르고 곧은 삶을 몸소 실천하며 생활한 곳, 화양동을 찾아가 우암 선생의 숭고한 가르침과 그 시대정신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한다.

또 민화그리기와 토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적 인식을 확대하는 기회로 참가비 2000원이며, 다음달 7일까지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현장답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학교별 또는 학급별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운영기간은 28일, 29일, 12월 5일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43-255-163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