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94만310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자녀 위장취업'과 관련돼 미납 세금을 일괄 납부했다.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는 어제 오후 5시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합소득세 및 주민세를 종로세무서에 수정 신고를 한 후 이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13일 추가로 납부한 금액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의 종합소득세 3994만5480원과 주민세 399만4830원으로 모두 4394만310원이다. 향후 이 후보는 증여세 부분도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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