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국민연대 대선후보 추대
이수성, 국민연대 대선후보 추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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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창당대회, "새로운 역사창조 앞장" 밝혀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약칭 국민연대)'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추대됐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배포한 수락 연설문에서 "우리가 달성해야 할 역사적 과제는 화합과 도약"이라며 "오늘 나에게 부여된 역사적 책무를 깊이 인식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새로운 역사창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대선판은 국가 운영의 철학과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는 없고 오로지 당파적 이익과 권력욕에만 사로잡혀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몰염치한 야합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을 오도하는 모든 정치적 행태를 분명하게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계층과 계층이 힘을 합쳐 타락한 정치판을 갈아엎어야 한다"며 "부패한 정치판을 갈아엎는 국민혁명이 일어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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