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염불로… 불심 담아
글로… 염불로… 불심 담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11.13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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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사·청주교도소 등 공모전 '다채'
한해를 갈무리하는 의미를 담은 공모전이 한창이다.

재소자를 위한 독경대회를 비롯해 신춘문예, 창작 등 만들기 등 스님의 죽비처럼 간접 수행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불교신문사는 '2008 신춘문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불교문학에 관심있는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단편소설(200자 원고 70매 내외), 시·시조(각 5편 이상), 동화(원고 30매 내외), 평론(원고 60매 내외) 등이다. 원고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며, 당선작은 각 분야 1편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단편소설은 상금 450만원, 동화·평론 각 350만원, 시·시조 각 250만원 등이 수여된다.

한국불교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현대불교신문 충청지사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경(염불) 대회'가 열린다.

청주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열리는 이날 행사는 부처님을 법문을 암송하는 과정에서 재소자들이 과오를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대한불교 천태종에서는 '제1회 천태종 창작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출품작은 다음달 5일까지 마감하며, 종단의 이미지에 맞는 창작 등이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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