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7일 안남면 안남로에서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1억원을 들여 추진한 마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었다.

817㎡ 규모로 목욕탕과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갖췄다.

지난 2일부터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 중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황규철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에서 준공까지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태주신 추진위원들과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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