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환경·자원순환 교육 박차
충남교육청 환경·자원순환 교육 박차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4.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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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담당교원 토론·토의 수업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6일 유·초·중·고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과 폐기로 인한 지구 환경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유한한 자원의 재활용·새활용을 주제로 운영됐다.

또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 방안에 관해 토론·토의 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배움자리에 참석한 임동빈 선생님(구자곡초)은 “유한한 자원의 소중함과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교육이 매우 필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재동 미래과학팀장은 “환경교육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 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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