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 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 협약
대전문화재단 - 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 협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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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산업 육성 프로젝트

 

대전문화재단이 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와 협약,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추진을 위한 자문 및 연계협력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협약내용은 △대전시 특화산단, 반도체 캠퍼스 내 정주환경 설계와 구축 협력 △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제반 사항 협력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규성 KAIST 전략연구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향후 반도체기업 이주 및 유치, 인력 정착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대전이 반도체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백춘희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도시며, 그 중심에 대전문화재단과 KAIST가 있다” 며 “이번 협약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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