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전 10시43분께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 풍산공원묘지내 내리막길에서 조문객 27명을 태운 장의 버스가 브레이크 파열로 전복되면서 길가 언덕에 충돌,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김모(64), 최모씨(61) 등 2명이 중상을, 나머지 1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천안의료원 영안실에서 발인후 풍산공원묘지에서 장례를 마치고 하산하던 길이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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