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에서 즐기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계족산 황톳길에서 즐기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5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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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4 시즌 개최
4~10월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 30분 진행

 

나무가 배경이 되고, 햇살이 조명이 되며, 바위가 객석이 되는 숲속음악회로 ‘에코힐링(Ecohealing, 자연치유)’ 이 완성된다. 
대전 ㈜선양소주가 계족산 황톳길 방문객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이 지난 13일 2024 시즌의 막을 올렸다. 
숲속음악회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열린다.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무료로 운영하는 숲속음악회는 소프라노·테너·바리톤·피아노 등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원을 들여 조성·관리하는 계족산 황톳길은 국내 최초·최장(14.5㎞)의 맨발걷기 전용 산책로다.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맨발걷기의 원조다.
매년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계족산 황톳길은 대전시의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 을 통해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 단장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황톳길 정비와 숲속음악회를 통해 계족산 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지로 자리매김했다” 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에 5년 연속 선정된 ㈜선양소주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지난 5년간 총 11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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