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신한銀 소상공인 지원 `맞손'
대전시-신한銀 소상공인 지원 `맞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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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요' 배달앱 활용 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 ↓

 

대전시가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의민족 6.8%, 요기요 12.5%, 쿠팡이츠 9.8%, 땡겨요 2% 등 배달앱 사용에 대한 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배달앱 플랫폼 내 지역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연계를 지원하고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운영관리(가맹점 모집, 소비자홍보), 전통시장 전용 탭 구성 및 온라인 판로확대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 월 고정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 만 내면 배달앱을 가입·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신한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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