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영신중 역도부 금 2·은 1 … 강석훈 충북대표 확정
영동 영신중 역도부 금 2·은 1 … 강석훈 충북대표 확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08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제47회 충북회장기역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강석훈 선수가 102㎏급에서, 2학년 최재우 선수가 81㎏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학년 김영호 선수가 102+㎏급에서 은메달을 안아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석훈 선수는 지난해 열린 50회 교육감기 및 45회 이상덕배 역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충북대표가 확정됐다. 5월 전남에서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메달 전망이 밝다.

박미영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이 작년에 이어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열심히 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