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중선 예산부군수
도중선 예산부군수(사진)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등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도 부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에 앞서 부서장과 함께 추진계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는가 하면 기존 이른 회의시간을 조정해 하위직 공무원의 출근 시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조직 내부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자처해 큰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나아가 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꼼꼼히 챙기고 살피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도중선 부군수는 “충남 혁신도시의 중심인 예산은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지금까지 추진한 모든 사업과 행정 역량을 더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전국적으로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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