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인구 유입 `동분서주'
조병옥 음성군수 인구 유입 `동분서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4.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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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요 기업체 방문 직원 주소 이전 적극 독려
2030년 음성시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인구 유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음성군 총인구수는 10만3268명으로 전월 대비 79명(외국인)이 증가했지만 내국인은 100명이 감소하면서 내국인 10만명 대가 무너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역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내고장 음성애(愛)주소 갖기 운동 부서 전담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 시책을 추진하면서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군 내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일에는 조병옥 군수가 선봉에 서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3월 말 CJ푸드빌, ㈜사옹원, ㈜코스메카코리아에 이어 4월 첫 주에도 ㈜DB하이텍과 ㈜성호폴리텍, 에쓰푸드㈜ 등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동참을 요청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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