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우수기관 선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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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충북본부 평가서 2위 

옥천소방서는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2위)로 뽑혔다.
충북소방본부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도내 소방관서가 추진한 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정 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소방안전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자체 특수시책 등 총 6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옥천소방서는 평가기간에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도내 12개 관서 중 2위를 차지했다. 
양태훈 소방장은 업무 유공자로 뽑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하나가 돼 6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얻어낸 결과”라며 “화재예방과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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