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 충북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공22개 팀 134명이 참여한 이 대회의 참가분야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와 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학생·청소년부는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일반부는 제천 월악산국립공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다음달 29일에서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