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4.04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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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54곳서 진행 … 신분증 지참해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여야는 사전투표율이 높을 수록 유리했던 전례를 들어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도내 사전투표소는 11개 시·군 읍·면·동별로 모두 154곳에 설치됐다. 청주 43곳(상당 13곳·서원 11곳·흥덕 11곳·청원 8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곳, 영동 11곳, 보은 11곳, 옥천 9곳, 음성 9곳, 진천 7곳, 괴산 11곳, 증평 3곳이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4·10 총선 충북 선거인 수는 137만2303명으로 전체도민(159만1030명)의 86.3%다. 남성은 69만6490명, 여성은 67만5813명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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