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졸업생 아낌없는 `후배사랑'
대전대 졸업생 아낌없는 `후배사랑'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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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대학에 초음파 영상 진단기 2대 기증

 

대전대학교 졸업생이 후배 교육에 사용토록 초음파영상기기 기증했다.

대전대 한의과대학 졸업생 김윤증 원장(바르다한의원)과 유세호 원장(세호한의원)이 초음파 영상 진단기 2대를 한의과대학에 기부했다.

두 졸업생은 한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스터디 동아리에서 정기적으로 재능기부도 진행한다.

김윤중 원장은 “모교 한의과대학에 초음파영상진단기를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한의대 교과과정에서 현대의 다양한 의료기기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세호 원장은 “임상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고 이에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영상진단기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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