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온힘'
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온힘'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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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담회 … 경영안정 협력 다져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도내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강화 및 출연금 확보에 총력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3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예산군에 160.7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예산군은 시중은행 대비 14.4억원, 저축은행 대비 45.4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성과를 설명하며 “김태흠 지사님께서 재단의 좋은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하셨고 재단 또한 이를 충실히 이행하여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이용하고 계신 점에서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도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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