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회 의장엔 박홍서씨 … 새달 1일부터 4년 임기
충북의사회 38대 회장에 양승덕 전 청주시의사회장(58·청주 양승덕이비인후과)이 선출됐다.
충북의사회는 지난 16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제7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양 전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박홍서 전 충북의사회장(62·청주 제일가정의학과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양 회장은 충북대 의대를 졸업했다. 충북의사회 부회장과 청주시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박 의장은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다. 대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장, 대한가정의학회장, 청주시의사회장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4년이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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