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보은군과 보은캠퍼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원대 보은캠퍼스 설립, 보은군민 특화 프로그램 개설,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운영, 산학 연계를 통한 로컬 창업 교육을 추진한다.
보은캠퍼스는 다음달 4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 시설은 2026년 개관 예정인 보은군 평생학습관이 준공될 때까지 보은군립도서관을 임시 사용한다.
손석민 총장은 “보은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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