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 접수...참가비 무료
대전사랑운동센터와 (사)대전시립미술관후원회가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프리마켓은 신진·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판로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미술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리마켓 참가 분야는 회화, 판화, 디지털드로잉, 일러스트, 도예, 조각, 조소, 공예, 서예, 사진 작품 등 모든 미술분야며 신청은 22일까지 대전사랑운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모집규모는 200명으로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학교 출신으로 개인 또는 단체 경력 실적이 있는 45세(1979년생) 이하의 신진·청년 작가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4월 27~28일 이틀간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작가에게 돌아간다.
시는 가능한 많은 신진·청년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0개 부스를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별도 운영되는 부대행사로 ‘미술품 벼룩시장’ 에는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7일까지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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