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건 안건 처리 및 시정질문으로 집행부 점검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은 능률적인 행정수행 및 균형있는 지방 발전을 위한 행정구역 통합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가 체육 발전의 근간인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법률 등에 대한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금선·안경자·이한영 등 시의원 3명과 세무사·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상래 의장은 “시민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전시의원 모두 시민의 곁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밝고 풍요로운 대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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