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개선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개선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3.0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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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6개 단체와 업무협약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는 28일 호서대(총장 강일구) 산학융합캠퍼스에서 2045년 당진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정선희)ㆍ당진 마을교육포럼(대표 전종훈)ㆍ아름숲협동조합(대표 노영호)ㆍ놀이문화발전소 판(대표 윤정선)ㆍ고대마을교육자치회(회장 전종훈)ㆍ모두다꿈마중교육협동조합(대표 계상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협약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세기 최대의 화두인 기후 변화 위기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여서 당진의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잘 보존해서 물려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학교와 마을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과 실천하는 탄소중립 등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동으로 포럼과 실천확산대회를 통해 환경부가 공모한 「Net-Zero City」 사업에 당진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당진 마을교육 포럼 전종훈 대표는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국가적인 차원의 정책과 당진시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서 나부터 시작하고 마을에서 함께”해서 “당진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상향식 실천 운동의 전형을 만들고자 그 뜻을 모아 7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약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속협의 정선희 회장은 “관내의 모든 단체들이 환경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 홍보 부문은 강사와 자료를 상호협조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을 피력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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