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7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태웅ENS(대표 정상군)와 주식회사 이도기술단(대표 이규선)도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이도기술단은 진천에서 전기·통신·기계·소방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지난 2023년 고향사랑 기부, 2021년에는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태웅ENS는 청주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다수의 관련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도민체전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공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