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 정기총회 금산서 개최 … 공동사업 논의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매년 관광상품 개발, 관광 홍보 공동추진, 자치단체 간 교류·정보교환, 상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범인 군수의 주재로 2023년 사업추진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과 2024년 추진할 공동사업계획 및 백제권 테마관광상품개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공동 홍보마케팅, 축제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사무국 인계도 확인했으며 사무국은 2년마다 윤번제로 정해지며 금산군에 이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부여군에서 사무국을 맡는다.
이외에도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업무협약 및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5개 지자체는 지역 내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익을 위해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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