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세정과 직원들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부문 표창을 휩쓸었다.

이날 행사에서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은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휴대용 보호 장비 도입 등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과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맞춘 군민 편의 위주 서비스 시책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은희 팀장은 기획감사실 감사팀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인 고충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민원 중심의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고충 민원 해결률을 높이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공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박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