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서 활동하는 양선규 시인(62·사진)이 18회 2024년 한남문인상을 받았다.
한남대학교(총장 이상윤)는 지난 2006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한남문인상을 제정하고 매년 운문과 산문분야로 나눠 우수 작가를 시상하고 있다.
199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튼튼한 옹이', `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 등을 낸 양 시인은 지난 16일 한남대학교 인문홀에서 운문부문 한남문인상을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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