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포상 대상을 발굴한다.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모범 벤처·창업 기업을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 시작됐다.
포상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이다.
올해부터는 포상 대상자 심사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현장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정성평가 항목도 확대하며, 실제 추천권도 부여해 지역 스타기업 발굴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벤처임직원 분야의 표창을 확대해 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우수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K-스타트업 누리집(k-startup.go.kr)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SNS와 언론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해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후배 벤처·창업기업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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