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온라인 다문화 사진치료 워크숍’ 운영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온라인 다문화 사진치료 워크숍’ 운영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1.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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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심리상담치료학과 주최로 건양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다문화 사진치료 워크숍‘을 운영했다.
건양대는 지난 7월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분야에 성균관대, 가천대, 충남대, 한동대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됐으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는 다문화 시민 대상 실제적인 심리상담치료 및 지원이 가능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방학 중 학생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배정우(前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장) 강사 등 사진치료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심리상담치료학과 및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13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사진치료 개론, △다문화 시민 대상 사진치료 기법, △사진치료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영선 교수(심리상담치료학과)는 “사진은 다문화 시민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다루는 데 있어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번 워크숍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24학년도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을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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