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주시·옥천군·진천군과 9개 도 본청·소속기관, 충북여성재단 등 4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시행한다.
11개 전 시·군에 대해 민원 처리 및 소극행정 관련 특정감사도 벌인다.
또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시·군 대상 `국토이용분야 중점 컨설팅'과 기업·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를 추진한다.
이밖에 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공공시설물 안전 분야와 민간위탁·사회단체 보조금 분야 특정감사를 시행하고, 4·10 총선 전 복무감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감사를 실시해 공무원은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만들고, 성 비위·음주운전 등 중대사안은 예외 없이 엄중 문책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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