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의 첫 영입 인사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사진)이 도시재생의 상징 `조치원 1927'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을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세종시의 첫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된다면 시민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 여성가족부 차관 출신답게 △늘봄학교 세종시 성공 안착 △공동육아나눔터 △세종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 공동 아이돌봄 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출산과 육아 공약에 설명했다.
또 행정, 경제분야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립 신촉 추진 △미이전 행정기관 추가 이전 △조치원 역과 전통시장 인근의 `전국적 핫플레이스' 조성 △AI 데이터 센터 유치, 양자기술 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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