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취·창업 지원확대를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맞손
지역인재 취·창업 지원확대를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맞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1.18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은 17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와 지역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충청권(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우수 인재 및 기업 양성, 기술 지원으로 지역 혁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지난 21년 6월에 출범했으며, 협회는 89년에 설립되어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건의,연구조사,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수행하며 VC업계와 함께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사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VC연계, 투자교육운영을 통한 지역 혁신기업 육성사업의 임무 수행과 더불어 양기관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기업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성과 확산 △지역 유망기업의 효과적인 투자유치 방법교육 △사업 전담인력의 투자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지원 △IR컨설팅, 기업역량진단 등 투자연계를 통한 지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다. 
김용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혁신을 위한 인재 양성과 기업 발굴을 통한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공유대학과 지역 기업, 벤처캐피탈의 원활한 연계를 통한 취·창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saein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