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KT&G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1.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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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운영을 시작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8월까지 초기 창업가 대상 스타트 트랙(Start Track), 시드 단계 창업가 대상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글로벌 진출 창업가 대상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KT&G는 3개 트랙에 걸쳐 총 24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KT&G는 지난달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스타트 트랙'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15개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4월까지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3월에는 `그로스 트랙'과 `글로벌 트랙' 참가자를 모집하며, 4~8월까지 과정을 운영한다.

`그로스 트랙'에서는 창업 3~10년 미만 창업가를 선발해 후속 투자 연계 교육, 1대 1 멘토링을 제공한다.

8기에 신설된 `글로벌 트랙'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10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네트워크 기회와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KT&G는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144개의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420억원 이상과 830여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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