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원대(총장 황윤원) 장애학생지원센터 오우진씨(사진)가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는 각 대학의 장애학생지원 담당자들이 동참하는 협의체다.
이 단체는 장애 대학생의 학습권 및 권익보장, 지원, 교직원들의 친목과 협력을 위해 운영 중이다.
오우진 신임 회장은 특수교사(치료) 2급 정교사이며 중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10여년째 근무하고 있다.
오 회장은 “장애 대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각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괴산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