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영·권혜승 등 8명 작가 참여
우민아트센터는 `2024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전에 참여할 작가 8명을 선정하고 전시 계획을 알렸다.`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유망한 작가의 창작과 실험, 발표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카페우민에서 개인전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반주영, 권혜승, 허선정, 박지수, 김성수, 배윤재, 김민희, 이고운 작가가 선정돼 연중 릴레이 전시로 진행된다.
`2024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첫 전시는 반주영 작가다. 반 작가는 `Whimsical boundaries'란 주제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23일까지 작품을 선보인다.
변주영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에 대해 “평범한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의 이 경험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생(生)에 대한 의미와 비가시적인 물질을 시각화 하고자 했다”며 “작품은 주로 평면재료, 종이와 캔버스에 과슈, 연필, 색연필, 실 바느질, 페이퍼컷팅 등을 사용하여 무의식적, 직관적, 즉흥적, 반복적으로 진행되며 드로잉, 페인팅, 설치작업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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