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에 등록한 청주지역 예비후보자 가운데 4명이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확인결과 국민의힘 김헌일 예비후보(청원)가 음주운전 전력 3회, 무소속 우근헌 예비후보(상당) 2회, 국민의힘 김선겸 예비후보(청원)와 진보당 이명주 예비후보(흥덕)가 각각 1회씩의 음주운전 처벌 전과 기록을 제출.

국민의힘 김헌일 예비후보는 지난 2002년 12월 벌금 100만원을 받은 이후 2006년 4월과 2007년 12월,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150만원 처분.

무소속 우근헌 예비후보는 2000년 9월 벌금 150만원·2004년 12월 벌금 150만원을, 국민의힘 김선겸 예비후보는 2002년 5월 벌금 100만원, 진보당 이명주 예비후보는 2018년 11월 벌금 300만원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